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우리카드·우리종금 편입"
금융 입력 2019-09-10 17:41
수정 2019-09-10 17:56
고현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10일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편입 결정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는 총 9곳이 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카드의 자회사 편입 사유를 "주식의 포괄적 교환", 우리종금은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종금은 최대주주가 우리은행 외 특수관계인 1인에서 우리금융지주 외 특수관계인 1인으로 변경됐다고 이날 별도로 공시했다. 우리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이 종결된 데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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