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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취업난속 중소기업 67% 인력부족 ‘호소’

경제·사회 입력 2019-09-18 17:41 수정 2019-09-23 08:52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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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제TV

극심한 청년 취업난에도 중소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 500여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9%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현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력 부족 직무 분야로는 생산·현장직이 34.7%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국내 영업(20.2%), 판매·서비스(17.6%), 연구개발(13.9%) 등이 이었습니다.


인력수급이 어려운 원인을 두고선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꼽은 기업이 43.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업의 낮은 인지도’(33.7%)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수준’(32.5%) 등 순이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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