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만6,000가구 집들이…작년比 물량 50%↓
부동산 입력 2019-09-23 08:21
수정 2019-09-24 08:14
유민호 기자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만6,36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만2,713가구)보다 49.98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은 50.76%가 감소한 7,433가구, 지방은 49.32%가 감소한 8,9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달과 비교하면 전국 34.80%, 수도권 42.04%, 지방은 27.24%가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적으로 1만6,350가구가 감소한다. 지역별로 경기, 충남, 서울, 강원, 울산 순으로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 그중에서 △경기도 5,779가구 △서울은 2,128가구가 줄어 수도권 입주물량의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자료제공=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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