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전세계 유일 지뢰제거 기술 부각에 강세…文 DMZ 지뢰제거 제안 검토
증권 입력 2019-09-23 09:46
양한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공동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를 제안한 가운데 디알텍이 세계 유일 디텍터 기술 보유 부각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3.78% 상승한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3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비무장지대(DMZ) 지뢰를 제거하자고 제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디알텍은 엑스레이(X-ray) 디텍터를 이용해 폭발물 의심 물질을 검사하는 간접방식 디텍터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ㆍ간접 방식 디텍터 기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폭발물 검사는 지뢰 제거시 필요한 기술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 추진시 디알텍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