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일본 관련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산업·IT 입력 2019-10-02 18:10
수정 2019-10-07 11:20
이아라 기자
/사진=서울경제TV
롯데주류는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자사가 일본과 관련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주류는 오늘(2일)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 블로그, 카페, 일부 기사 등에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이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주류는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 기사, 게시물들에 대한 1차 모니터링을 마쳤습니다.
이중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있거나 심각한 모욕적 표현을 반복한 악성게시물 20건에 대해 내용증명과 고소·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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