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강릉문화재단에 기부금 전달
산업·IT 입력 2019-10-04 16:47
문다애 기자
사진제공=라한호텔
씨마크 호텔은 지난 2일 ‘씨마크 페스티벌 2019’의 수익금 일부를 강릉시 문화 발전을 위해 강릉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남상무 씨마크 호텔 대표와 김한근 강릉문화재단 이사장(現 강릉시장), 허인구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전재동 현대자동차 강릉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및 강릉문화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부금은 지난 8월 씨마크 호텔과 강릉아트센터가 공동주최한 ‘씨마크 페스티벌 2019’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총 8일간 4,600여 명의 누적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호텔 측은 "씨마크 페스티벌이 강릉시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음에 따라,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릉문화재단에 기부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기부금은 강릉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강릉커피축제를 비롯해 강릉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여진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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