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경산서 450억원 규모 지역주택사업 수주
부동산 입력 2019-10-10 17:45
수정 2019-10-11 10:48
유민호 기자
경산 사정동 지역주택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유탑건설
유탑건설은 지난 9일 경북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에서 45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탑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총 4건을 수주했다.
이번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경산시 사정동 2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238가구와 상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KTX 경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가깝다. 대구의 배후 도시인 중산신도시가 1.5km 안에 있다. 초·중·고교도 500m 거리다.
김종기 유탑건설 건설영업본부장은 “이번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수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땀과 꿈이 담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 시공 및 책임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