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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제3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중신용자·소상공인 특화"

금융 입력 2019-10-15 09:33 수정 2019-10-15 09:5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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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토스 대표이사.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에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 은행 두 곳과 함께 함으로써 자본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의 금융업 운영 경험 및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스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해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월드의 광범위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연계도 준비했다. 아울러 한국전자인증은 토스뱅크의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 개발 협력을 통해 기여할 예정이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가칭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토스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로서 이끌게 되며,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로 2대 주주로서 함께 하게 되었다. 그 외 SC제일은행이 6.67%, 웰컴저축은행 5%, 한국전자인증이 4%로 참여하며, 그 외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토스의 투자사가 주주로 참여한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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