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미디어젠 “車·금융·스마트홈 사업 확대로 매출↑”
증권 입력 2019-10-15 16:08
수정 2019-10-16 10:16
김성훈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성훈기자]코넥스 기업 ‘미디어젠’이 오늘(15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자동차·금융·스마트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음 달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미디어젠은 지난 2000년 설립한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차량용 음성인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 현대기아차의 음성인식 파트너사로 지정됐고, 현재 혼다·도요타 등과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G전자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1위 기업 ‘폭스바겐’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젠은 글로벌 21개 다국어 언어팩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며, 특히 일본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고훈 미디어젠 대표는 “다양한 음성인식 엔진과 서비스를 판단하고 추천해주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AI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1~22일 일반 청약 예정인 미디어젠의 희망 공모가액은 9,400원~1만 600원이며 대표 주간사는 교보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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