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잘 팔린다" 전자랜드 3분기 판매량 112%↑
산업·IT 입력 2019-10-28 08:37
문다애 기자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올해 3분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증가했으며, 2019년 3분기까지의 판매량은 이미 2018년 전체판매량보다 19% 많다.
최근 1년간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8년 하반기 대비 31%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조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며, 위생 관리가 편리한 것을 전기레인지의 인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장유진 MD는 “대기업까지 전기레인지 제조에 뛰어들면서 전체 시장이 커지고 있다”라며 “건강과 안전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전기레인지의 판매량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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