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 세계 최초 5kW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개발에 강세
증권 입력 2019-10-31 09:16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에스퓨얼셀이 세계 최초 건물용 5kW급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에스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11.67% 상승한 2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퓨얼셀은 전남대 기계공학과 김영배 교수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공동으로 건물용 5㎾급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까지 마쳤다.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연료전지가 생산한 전력의 일부를 배터리에 충전했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연료전지와 배터리에서 동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김 교수는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수소경제활성화 계획에 따른 연료전지 확대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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