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기능성 식품 완제품 시장 진출…위스트 지분 90% 인수
증권 입력 2019-11-01 14:24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네오크레마가 기능성 식품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크레마는 31일 식품 오프라인 유통기업인 위스트 지분 9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위스트는 수입식품 및 가공식품의 유통전문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32억을 달성했다. 네오크레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위스트의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는 “이번 ㈜위스트 지분 인수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완제품 사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지분인수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망 선점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매출 증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