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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도 불매운동…3분기 일본 ‘직구’ 급감

경제·사회 입력 2019-11-04 16:08 수정 2019-11-04 22:10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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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온라인을 통해 해외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직구에서도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매 분기 증가하던 일본으로부터의 직구 거래액이 지난 3분기에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일본 직구 거래액은 472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25.9%나 급감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본 직구액 감소는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촉발된 불매운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여파로 감소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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