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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보다 많이 창업” 커피전문점 급증

경제·사회 입력 2019-11-06 15:05 수정 2019-11-06 20:42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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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커피전문점 창업이 은퇴 후 창업아이템 1위인 치킨집을 제쳤습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은 2008년 3,000개 미만에서 지난해 1만4,000개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루 38개 꼴입니다.


반면 지난해 문을 연 치킨집은 6,200개로, 커피전문점의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커피전문점이 빠르게 늘며 향후 커피전문점의 규모가 치킨집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커피전문점 창업이 급증하는 것은 커피를 찾는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2.7배 수준입니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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