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가맹점 갑질 누명 벗는다
산업·IT 입력 2019-11-13 11:35
수정 2019-11-13 11:38
문다애 기자
[사진=BBQ]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가맹점에 대한 폭언•욕설 논란이 허위로 최종 판명 났다. 13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사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의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당시 윤회장의 폭언•욕설에 관하여 목격자로서 인터뷰한 당시 매장 방문손님도 실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너시스BBQ 측은 이번 수사결과와 YTN 반론 보도로 불명예를 벗게 됐다는 입장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논란 이후 훼손된 브랜드 이미지로 인한 BBQ 전 가맹점의 매출 감소 피해를 입었다"며 "당시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많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갑질’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조금이나마 갑질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전의 명예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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