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세계최초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 美 특허 획득 소식에 강세
증권 입력 2019-11-18 13:26
양한나 기자
원광대 김성철 교수가 세계 최초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큐어가 강세다.
1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 거래일보다 5.04% 상승한 3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는 최근 직접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이 퇴행성 신경계 질환을 예방·개선·치료하는 조성물로써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지난해 원광대 김성철 교수와 루게릭 치료 한약제제 상업화를 위해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의 제품화 효력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이큐어는 원광대와 메카신 제품화를 위해 기술 협약을 맺은 상태로, 국내 임상은 물론 다국가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메카신의 글로벌 산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8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9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