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전문지 평가서 1·2위
산업·IT 입력 2019-11-18 15:23
수정 2019-11-18 20:18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와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동급 5개 차종을 차체(패키지·공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운전의 재미 등 4개 항목별로 가중치를 달리 부여해 평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텔루라이드가 총점 255점 만점 중 21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팰리세이드는 213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CX-9가 203점으로 3위에 올랐고, 익스플로러와 엔클레이브 순이었습니다.
카 앤 드라이버는 총평에서 텔루라이드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차”라고 호평했고 팰리세이드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SUV”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새미 기자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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