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성공 관건은 ‘IP 확보·해외 진출’”
산업·IT 입력 2019-11-22 17:32
수정 2019-11-22 21:30
김성훈 기자
[서울경제TV=김성훈기자] 국내 게임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수합병을 통한 지식재산권, 이른바 IP(Intellectual Property)의 확보와 해외 진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삼정KPMG는 지난 21일 ‘게임산업세미나’를 열고 “IP는 곧 ‘왕’”이라며 “게임 자체 IP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웹툰 등 다른 장르의 IP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창의 연구원은 “중국의 판호 발급 중단으로 우리나라 게임 기업의 중국 진출이 막혔지만 중국 게임의 한국 침투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다른 국가로의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클라우드·VR·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의 개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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