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
아시아나항공이 22일(금),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왼쪽에서 세번째)가 타이거밤 김기범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SNS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 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 부문’은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으로, 매체 제한 없이 오디오를 활용한 광고 소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총 4편의 SNS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 편, 전통 음식인 허르헉 요리 소리의 ‘요리’ 편, 대초원 바람 소리의 ‘초원’ 편, 전통 악기와 창법 소리의 ‘흐미’ 편에 3D 사운드 기법을 적용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몽골의 생생한 소리를 광고에 담아냈다. 이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몽골 대자연의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몽골이 부르는 소리’ 광고를 통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몽골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은 분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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