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낮출 듯…‘2% 초반’ 전망
금융 입력 2019-11-25 16:31
수정 2019-11-26 09:44
이소연 기자
오는 2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내년 성장률을 기존 2.5%에서 2% 초반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2%에서 2.0% 이하로 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국제통화기금 ‘IMF’, 한국개발연구원 ‘KDI’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은 이미 올해 한국 성장률을 2.0%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현행 연 1.25%로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한 차례 더 내릴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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