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文 정부 26개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
부동산 입력 2019-11-28 16:55
수정 2019-11-29 08:04
이아라 기자
[사진=경실련]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0개월 중 26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이 올랐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34개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한 결과 30개월 중 전월 대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기간은 단 4개월에 그쳤고 나머지 기간은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경실련은 “문재인이 대통령 취임한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값은 평당 3,415만원이었는데 11월 현재 5,051만원이 됐다”며 “25평 기준으로는 8억5,000만원에서 12억6,000만원으로 약 4억원이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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