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드론택배 등 내년 5월 ‘드론 로드맵’ 발표
산업·IT 입력 2019-12-04 14:05
수정 2019-12-04 20:38
정새미 기자
정부가 내년 중 ‘드론교통 로드맵’을 발표하고 도심지역 드론택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연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데이터 경제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5월 도심공중 모빌리티(UAM)로의 드론산업상태계 확장을 위해 드론교통로드맵을 발표하고, 드론택배의 도심지역 실증 테스트베드를 내년 4곳에서 2022년 10곳까지 늘리는 등 드론서비스산업도 육성합니다.
이 외에도 기존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 신산업·신시장의 신규창출, 혁신기술 확보·연구개발(R&D) 혁신, 혁신인재·혁신금융 등 혁신자원 고도화 등 4가지 전략 분야와 이를 위한 소위 제도·인프라 혁신 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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