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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허브아카데미 일환 “평화경제 창업스쿨” 강좌 개최

산업·IT 입력 2019-12-11 15:01 수정 2019-12-11 15:10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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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 창업스쿨 수강생모집. [이미지=벤처포트]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창업허브가 지원하는 ‘Hub Academy’사업에 선정된 벤처포트(대표:박완성)와 한국엑셀러레이터협동조합은 12.14()부터 총24강을 서울창업허브 세미나실에서 탈북민 및 통일에 관심있는 분 30명을 대상으로 <1회 평화경제 창업스쿨>을 진행한다.

 

평화경제 창업스쿨은 남북한 젊은이들이 함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의 실전창업 및 투자 지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어 사회취약계층으로 내몰리고 있는 35,000여명인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화경제 창업스쿨을 기획한 벤처포트 박완성 대표는 현재 남북관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이고 남북경협은 추진될 것인 바, “중소벤처기업 중심 남북경협을 대비할 경우, 중장기적 비즈니스모델은 창업이라고 본다. 이 평화경제 기반 창업의 활성화는 남북경협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이러한 평화경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탈북민이 창업기업을 성장시켜 보는 경험의 축적은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1회 평화경제 창업스쿨은 무료로 내년 3.7()까지 총24강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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