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삼바·셀트리온 등과 ‘바이오 원자재 국산화’ 추진 소식에 강세
증권 입력 2019-12-13 15:09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바이넥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과 인천시와 함께 바이오 원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3시 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4.74% 상승한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천시는 송도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바이오 기업 및 관련 협회 등과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은 바이넥스를 비롯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엠바이오 등 바이오기업 4개,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협회 2개, 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 3개를 포함해 총 9개다.
인천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 300개 품목 중 비교적 단기간에 국산화가 가능한 30개 품목을 선정해 중소기업에 안내하고, 바이오기업 및 지원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산화 품목을 매년 확대할 방침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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