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보험료 3.8% 안팎 인상 전망
산업·IT 입력 2019-12-19 16:01
수정 2019-12-20 00:19
김혜영 기자
[사진=서울경제TV]
내년에 자동차 보험료가 3.8% 정도 오를 전망입니다.
손해보험회사들과 금융당국은 최근 3.8%가량으로 자동차 보험 인상 수준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험사들은 최근 손해율이 너무 높아져, 적어도 5%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당국은 앞으로 추진할 제도 개선의 효과를 고려해 이보다 낮은 인상률을 제시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이야기한 제도 개선은 음주운전의 사고부담금 인상과 이륜차 보험의 본인부담금 신설 등입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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