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영 아파트 32만가구 분양…15% 줄어
산업·IT 입력 2019-12-26 14:15
수정 2019-12-26 19:36
정새미 기자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이 정부 규제 등으로 인해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내년 민간 건설업계의 분양계획 조사 결과 전국 329개 단지에서 총 32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 조사물량인 38만6,741가구에 비해 약 6만가구 준 수치입니다.
특히 내년 분양물량은 수도권이 18만4,253가구, 지방이 14만1,626가구로 수도권 비중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물량이 9만5,17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서울이 4만5,944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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