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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관계 개선·권력기관 개혁”

경제·사회 입력 2020-01-02 15:20 수정 2020-01-02 19:42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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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관계 개선과 권력 기관 개혁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 신년 합동 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의 열망으로 반드시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 간 대화 의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운신의 폭을 넓혀 남북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변화의 시작”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김성훈기자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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