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두산 ‘수소연료전지드론’ 미국시장 진출 선언에 강세
증권 입력 2020-01-09 10:08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두산퓨얼셀이 두산이 ‘수소연료전지드론’ 첫 미국 시장 진출 선언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4.13% 상승한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2020(CES2020)’에 참석해 ‘수소연료전지드론’ 첫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두순 DMI 대표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의 양산 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 및 판매에 돌입했다”며 “이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CES 2020에서 수소연료전지의 작동 원리와 제품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용 및 주택용 연료전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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