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일반분양 2만여가구…작년比 37.6%↑
부동산 입력 2020-01-09 15:40
수정 2020-01-10 11:15
정창신 기자
서울의 올해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 서울의 일반분양 물량이 약 2만 800가구로 지난해 서울의 일반분양 실적보다 37.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구별로는 둔촌주공 재건축의 분양이 계획된 강동구가 약 7,200가구로 가장 많았고, 동작구 약 2,300가구, 은평구 약 2,100가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아울러 서울의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69.1%인 약 1만4,000가구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물량입니다.
정비사업으로 나오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도 13곳에 달합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