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공급 계획 밝혀

㈜유림E&C가 2월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선보인다. 영남과 호남 그리고 수도권 지역에서 노르웨이숲 단지에 대한 주거만족도와 남다른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의 학습효과가 그 이유다. 그 동안 ㈜유림E&C가 선보인 노르웨이숲 분양단지는 지역을 막론하고 주거단지로서의 위상을 돈독히 해왔다. 각 단지마다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로 반영해 주거생활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실제로 ㈜유림E&C가 지난 2014년 선보인 ‘대구역 유림노르웨이숲’은 ‘노르웨이숲’ 브랜드 가치에 착안한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극 반영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에서만 약900건 이상의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듬해 2015년 선보인 ‘해운대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의 경우 부산의 고급 주택 밀집지역에서 수요자들의 니즈에 착안한 중소형 위주의 특화설계를 선보여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도권에서는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도 수요자들의 주거생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분양 당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각 지역의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각 분양 단지마다 수요자들이 아낌없이 만족해주시는 것 같다.”며 “2월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에는 브랜드가치를 더욱 극대화한 설계를 곳곳에 반영하여 기존 옥정신도시의 단지들 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월 옥정신도시에서 분양될 예정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알파룸을 전 세대에 적용해 4Bay-4룸 구조로 구성하고,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을 주방 및 현관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해 냈다. 

또한,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각 동 1층 주출입구에 스탠딩 에어샤워기를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 등을 설치해 아이들과 입주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내에는 최고의 학군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솔빛유치원과 옥빛초등학교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의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하여 벚꽃나무길, 야생초화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옥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놀이터(연면적 약150여평)와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가 들어서며, 물테마놀이터와 유아놀이터, 어린이집, 키즈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여 ‘아이 키우기 1등 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교통 역시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이 착공됐으며,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 청량리, 삼성, 양재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로를 통해 잠실까지도 30분내 이동 가능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2월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