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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취약계층에 소화기 나눠드려요”

부동산 입력 2020-01-15 13:42 수정 2020-01-16 12:34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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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따쓰한 채움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13개 시도회가 참여해 소화기 3,394대와 화재감지기 316개를 지원했다. 총 4,751만원상당으로 지난해보다 1,199만원 증가한 규모다.

협회 중앙회는 15일 사회복지재단 서울시립 ‘따쓰한 채움터’ 사무실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하고, 소화기 527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따쓰한 채움터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동자동 소방취약지역 쪽방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등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사회환원도 실천하고 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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