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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 조정국면…부진 벗어나는 중”

경제·사회 입력 2020-01-17 15:26 수정 2020-01-17 20:58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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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정부가 수출과 건설투자의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완만히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미중 협상의 전개 상황과 반도체 경기회복 강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불확실 요인이라고 꼽았습니다. 


주요 지표를 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세계 경제 둔화와 반도체 단가 하락 속에 13개월 연속 감소했고, 작년 11월 건설투자 역시 전월보다 1.8% 감소했습니다. 


다만, 11월 설비투자와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각각 1.1%, 3.0% 상승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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