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리바비린’ 생산 부각에 상승
증권 입력 2020-01-23 09:20
수정 2020-01-28 18:06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쓰이는 리바리빈 생산 부각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39% 상승한 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된 A씨는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시 거주자다. 의료계에서는 “앞으로 1~2주일 정도가 확산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증상에 따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에 쓰였던 인터페론, 리바리빈 등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한다.
신풍제약은 리바비린 항바이러스제 ‘로바빈’을 생산하는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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