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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재성장률, 작년보다 0.2%p 하락

경제·사회 입력 2020-01-28 08:25 수정 2020-01-28 08:30 전혁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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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2.5%로 추산

15~64세 생산연령인구 감소 결정적 역할한 듯

[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이 지난해보다 0.2%p 하락했다.

OECD는 올해 한국 잠재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2.5%로 추산했다.

잠재성장률 하락의 배경에는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17년 0.3% 감소세를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97년 7.1%였던 것이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5.8%로 대폭 하락했다. 세계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3.8%로 낮아졌고, 2018년에는 2.9%를 나타내 처음으로 2%대로 진입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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