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에 금주 中여행 100% 취소…마스크 품귀
산업·IT 입력 2020-01-28 21:09
전혁수 기자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우한폐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요 여행사의 이번 주 중국 여행 예약이 100% 취소되는 등 여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주 출발하는 중국 여행 예악을 100% 일괄 취소하고 수수료 없이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우한폐렴 확산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예약도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일부 편의점 매장에서는 마스크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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