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말 외환보유액 4,097억달러…또 역대 최고

금융 입력 2020-02-05 08:17 유민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096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2월 말보다 84,000만달러 늘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3,7845,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8,000만달러 줄었다. 반대로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029,000만달러로 744,000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2,000만달러 줄어든 334,000만달러, IMF 포지션은 1,000만달러 감소한 278,000만달러였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었으나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다. /you@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