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하면서 중국 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해외직구 시장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은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16년 11%에서 지난해 상반기 기준 33%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커지는 걱정에도 택배 등 우편물로 인한 신종코로나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침방울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하다”며 “운송 과정이 상당히 오래 걸려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소포 등 물체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며 “중국발 택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우려할 일이 아니다”z52EfjG6PLY고 밝혔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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