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부진탓…작년 경상수지 흑자폭 7년만 ‘최저’

경제·사회 입력 2020-02-06 17:30 수정 2020-02-06 19:49 유민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세계 교역량 위축과 반도체 경기 부진 등으로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7년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599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2012년(487억9,000만 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은 흑자 폭입니다. 


다만 외환위기 시기였던 1998년 이후 이어온 흑자 기조는 22년째 이어졌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폭 감소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세계경기 둔화와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수출이 크게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ou@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