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올해 성장률 2.2→2.4%…통화 확장 운용해야”
입력 2020-02-17 15:53
수정 2020-02-17 21:31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중·일 3개국과 동남아시아연합의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암로)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올려 잡았습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5세대 이동통신(5G) 설비 증설로 메모리칩의 글로벌 수요 반등에 힘입어 2.4%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AMRO는 한국이 재정 기조를 확장적으로 유지해 구조개혁에 더 많이 지출하고 통화정책도 성장 둔화와 낮은 물가 상승압력을 고려해 확장적으로 운용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AMRO는 한국의 설비투자는 올해 초반에 저점을 찍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0.4%에서 올해 0.9%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9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10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