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메르스보다 큰 충격”…정책·입법 ‘총동원령’
입력 2020-02-18 15:56
수정 2020-02-18 20:42
유민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분야의 타격을 ‘비상 상황’으로 보고 정책과 입법을 가리지 않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총동원령’을 내리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현재 상황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라며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대응에는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