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중고차 직거래도 카드로 결제
산업·IT 입력 2020-02-20 17:10
수정 2020-02-20 21:24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오는 8월부터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서도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할부 결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고 신용카드사로부터 제공되는 차량정보 조회 서비스로 차량 점검도 가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KB국민카드의 개인간 중고차 거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그간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많은 규모의 현금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개인이 1회성 신용카드 가맹점이 돼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중고차 거래대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가 구매자에게 차량 세부사항, 시세 조회, 동행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사기’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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