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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병사 이어 공군장교도 확진…군,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

경제·사회 입력 2020-02-21 09:30 수정 2020-02-21 09:38 전혁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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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군에서도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 지역 해군 병사에 이어 계룡대 공군 장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단체생활이 필수적인 조직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나온다.


제주에서 복무중인 해군 병사 A씨는 21일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휴가를 보낸 후 부대에 복귀했다. 해당 병사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31번 환자가 증상을 보인 지난 10일부터 대구·경북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 파악에 나선 상태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장교도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교는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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