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소비효율 기준 미충족
산업·IT 입력 2020-02-21 16:24
수정 2020-02-21 16:32
정새미 기자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중단한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미충족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지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변동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외 디젤 모델 사전계약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계약 재개 시점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들께 혼선을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