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야놀자, ‘해외 여행자보험’ 서비스 시작…여권분실 등 보장
금융 입력 2020-02-24 08:59
수정 2020-02-24 09:00
유민호 기자
[사진=보맵]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숙박, 여가, 교통 등 국내외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맵과 제휴로 야놀자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자보험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험은 여권분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폰 손해 등을 보상하고 10명까지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긴급 상황 시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홍석 보맵 사업개발실 이사는 “보험 따로, 서비스 따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험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로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보험을 가장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지난해 8월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해외 여행자보험 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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