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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서 예배

경제·사회 입력 2020-02-25 08:33 수정 2020-02-25 08:4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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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울산에서 3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씨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울산 첫 번째 확진자인 363번 대구 거주 27세 여성과 함께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사람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첫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신천지 울산교회 교인 233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화로 건강 상태를 조사해왔다. 이 중 유증상자에 대한 감염 검사를 진행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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