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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직원 안전 사활…재택근무 확산

산업·IT 입력 2020-02-25 15:40 수정 2020-02-25 20:4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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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업들도 임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LG는 임산부 직원의 경우 필요 기간동안 재택근무하도록 하며, 어린이집 휴원과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도 허용키로 했습니다.

삼성 역시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구미사업장 직원들에게 “대구 지역 거주자는 일주일 동안 재택근무를 하라”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SK그룹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관계사별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하고, 필수 인력만 출근토록 했습니다.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LS그룹은 용산구 LS타워를 폐쇄했고,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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