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상생 결과물…'노마진 마스크 200만장' 공영홈쇼핑 공급

산업·IT 입력 2020-02-26 12:41 수정 2020-02-26 14:1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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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른쪽에서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에서 열린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한 마스크 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착한 기업과 자상한 기업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6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에서 열린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한 마스크 공급 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러한 자발적 상생협력 노력이 모이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은 노마진 마스크 추가 공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이 주최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마스크 제조기업인 씨앤투스성진과 화진산업은 각각 100만장씩 총 200만장의 마스크를 공영쇼핑에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노마진 마스크 공급은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상생을 통한 결실이라 눈길을 끈다.화진산업은 삼성전자와 정부의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이후 마스크 생산량을 하루 4만 장에서 10만 장으로 늘렸다. 이런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스크 100만개 노마진 판매를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지원 외에도 필터 부족으로 마스크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던 화진산업에 도레이첨단소재를 연결해줬으며,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필터를 긴급 생산해 화진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마스크 수급안정을 위해 자발적 상생협약에 참여한 화진산업과 씨앤투스성진 등 10여 개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며 “공영쇼핑은 공적 유통채널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로 품귀를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급 안정을 위해 입고 즉시 판매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 안정을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하며,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해 상담원·자동전화로만 주문을 받고 있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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