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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 지역특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유통 지원

S생활 입력 2020-03-03 09:26 수정 2020-03-04 11:1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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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가 대한민국 지역특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보 및 매출성장을 지원하고자 상생형 온라인 유통의 발판을 마련한다.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는 제주 우도 지역 전통주 주조장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 낙화곡주의 대표 제품 우도땅콩막걸리의 온라인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지마켓,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방향을 만들고 있다.

 

낙화곡주 우도 땅콩 막걸리는 우도에서 직접 생산한 땅콩을 우도에서 직접 발효생산발송하는 우도 지역 대표 전통주다. 인공향 무첨가 및 낮은 당도가 특징인 우도 땅콩 막걸리는 30~40대 막걸리 매니아에게, 달달한 감칠맛이 감도는 우도 땅콩 전통주는 20~30대 고객에게 주목 받고 있다.

 

낙화곡주는 최근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6병 소량 패키지를 출시하며 기존에 택배로 대량 주문하던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배창효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커머스의 등장으로 촉발된 과열 경쟁 체제 속에서 온라인 유통 업계 환경에 취약한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 제조장과 중소기업들이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상생형 시스템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비앤리커뮤니케이션즈는 다년간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 경험으로 해당 상품 카테고리 시장 동향 분석부터 주요 소비층을 겨냥한 상품 기획, 상세페이지 제작,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특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유통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또한 ‘익숙하지 않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루트 부족등 지역 특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브랜딩 측면을 보완해 소비자가 이질감 없이 쉽고 빠르게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략이다/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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