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 전망”
입력 2020-03-05 16:58
수정 2020-03-05 20:34
배요한 기자
오늘 오후 5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88명으로 집계돼 전일보다 322명 증가했습니다. 사망자수는 40명, 완치자는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돌보기 위한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 3곳이 5일부터 문을 열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구지역 생활치료센터 확보에 차질이 빚어져 입원 대기 환자가 여전히 2,0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 대상 조사가 마무리됐고 무증상자 신도와 대구 시민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을 예견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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