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입국제한 늘어나 교역·투자 제약 가능성”
입력 2020-03-06 17:40
수정 2020-03-06 20:53
유민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이 늘어나 교역과 투자 등 경제활동에 제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국내 소비심리와 기업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며 “내수와 생산, 수출 등 실물경제 어려움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조치가 조속히 원상 복구되고, 후유증도 최소화되도록 외교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과도하면 준비된 비상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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